사색과 독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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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폐해가 되는 경우도 있을까?

같은 물도 누가 마시느냐에 따라 우유가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이 말은 정확하게 표현하면 틀렸다.

마시는 것 자체가 우유나 독이 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유기적 처리를 거치는가에 따라 독이 되거나 우유가 되는 것이다.

즉,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폐해가 되거나, 유익한것이 될 수는 없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린 문제일 뿐이다.

적지않은 독서를 통해 얻어낸 교훈이 있다면,

독서를 통해 사색을 가지는 것과 사색에 필요한 독서를 하는 것의 차이가 아닐까?

인간을 "사유의 산물" "사유의 동물"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결국 인간의 주는 사유, 사색을 하는 것이고

사유와 사색에 필요한 양분의 흡수를 위해 독서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곳에 경험이 더해지면 "책"이 될 것이다.

[직장인에세이] 000 Page 중에서 ......,

From: Winners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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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직장인에세이
지은이 : 위너스메일닷컴
출판사 : 위너스메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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