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하는 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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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갈 수록 듣는것에 인색해 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종국에는 주위 사람으로 부터 "경청하라!"는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듣는 순간 머리를 망치로 맞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회의를 하는 순간에도, 담화를 나누는 순간에도, 하물며 회식을 할때조차도

어느새 일장연설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담화가 끝나고, 회식이 끝났을때 어김없이 밀려오는 후회를 하면서도

"꼰대"의 망각은 외 그리도 쉽게 친구가 되어버린 것인지?

그렇게 반복하면서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경청하라!"는 말을 들은 후에도 어김없이 과거의 버릇이 나올때가 많다는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라도 생각하고 느끼고 있으니, 조금은 발전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정확한 방법 -경청할 수 있는 방법 - 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직장인에세이] 000 Page 중에서 ......,

From: Winners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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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직장인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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