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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전에 꼭 알아야 할 인생 교훈: 상실과 이별 너머의 성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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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전에 꼭 알아야 할 인생 교훈: 상실과 이별 너머의 성장을 위해
위너스 마인드 (Winners Mind!)

- 인생은 상실의 연속이며, 이는 슬픔과 함께 불가피한 삶의 일부다.

- 상실은 때로 새로운 시작과 만남을 의미하며, 이는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인생에서의 한계와 상실을 인정하는 것은 성숙해지는 과정의 일부다.

- 변화와 성장은 상실을 슬퍼하고 애도하는 과정을 통해 가능해진다.

- 슬픔과 고통을 피하지 않고, 관계를 통해 서로를 지지하며 극복해야 한다.



마흔이 되기전에 배워둬야 할 것들

그러므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슬픈 일이다.

더 이상 잃어버릴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우리는 또 무엇인가를 잃는다.

그러면 인생이라는 상실의 강을 건너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세상이 슬프다고 그냥 주저앉아 버려야 할까?

아무리 세상이 불가능한 것과 금지된 것들로 가득 차 있다 해도,

미래가 불안과 고통으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실은 슬프지만, 때로 그것은 새로운 만남과 출발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가 인생이란 상실의 강을 건너며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는 바로 이것이다.

살면서 잃어버리는 무수한 것들을 어떻게 잘 떠나보내고,

어떻게 그 경험을 변화와 성장으로 이끌 것인가?


한계를 깨닫는 것, 이젠 더 이상 성택할 수 없게 된 것들을 인식하는 것,

이루지 못한 꿈과 현실의 간극을 깨닫는 것 등은 인간으로서 필연적인 과정이다.

그러므로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가 세상이고, 내 소망은 명령이다'라는 

전지전능했던 유아기의 나르시시즘을 포기하고 그와 이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삶에서 권태로운 시간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바쁘게 일하다 잠시 빈둥거리며 지루해하는 것과,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세상으로부터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빈둥거리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찰학자 버트런드 러셀의 말을 빌리자면 전자는 건설적 권태이고, 후자는 파괴적 권태이다.

정신분석에서는 파괴적 권태를 '이상적인 것의 질병'이라 부른다.


변화와 성장은 우리가 상실을 삶의 불가피한 요소로 받아들이고,

잃어버린 것을 슬퍼하며 애도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어른이 될 때까지 크고 작은 애도의 과정을 거치며,

죽을 때까지도 계속 떠나보냄과 맞아들임을 반복하게 된다.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은 부모와 이별하고 어린 시절과 이별하는 것이다.

과도한 이상이라는 쇠사슬에 꽁꽁 묶여 고통당하지 말고,

이제 그만 그것들을 훌훌 떠나보내고 새로운 인생을 두 팔 벌려 맞이하라.


247 Page 중에서 ......,


고통과 슬픔을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그것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좌절을 극복할 새로운 힘을 얻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슬픔은 이겨야 할 감정이 아니라 

우리가 온몸으로 감당하면서 흘러가게 해야 할 삶의 조건 중 하나인 셈이다.


이별과 상실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쑥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 상실의 슬픔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은 바로 그 사람과의 추억으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추억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선 

우리는 그 사람을 떠나보낼 수 있어야 한다.

길이 갈라지는 교차로에서 아쉬운 이별을 나누면서 말이다.


억지로 잊어버리려 애쓰지 말았으면 좋겠다.

잃어버린 사람을, 잃어버린 무엇을 잘 떠나보내는 게 더 중요하다.

그러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이별한 대상에 대한 기억들이 당신의 마음속에 켜켜이 쌓이게 될 테고

나중에는 가끔씩 추억들을 떠올리며 당신의 오늘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너무 힘들 때는 괜히 씩씩하게 잘 견디는 척하지 말자.

그럴수록 내 마음의 상처만 깊어질 뿐이다.

우리의 슬픔은 관계 속에서 태어난다.

슬픔과 고통을 희석시키고 덜어낼 곳도 바로 관계 안에 있다.

그러니 슬픔 속에 혼자 머물기보다는 주변의 사람과 손잡고 같이 슬퍼하자.

같이 울고 같이 슬퍼하며 나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슬픔을 조금씩 덜어 내자.


273 Page 중에서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중에서 ......,
From: WinnersMail.com

위너스 영상 (Winners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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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지은이 : 김혜남
출판사 : 메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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