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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유대를 넘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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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유대를 넘어: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너스 마인드 (Winners Mind!)

프로이트는 인간 관계를 이전 경험의 재편집으로 보고, 

사랑을 유년기 유대감의 재현으로 설명합니다. 

우리는 무의식을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지만, 

과거를 통합하여 위험한 사랑을 피하고, 

성숙한 사랑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자기 인식과 끊임없는 배움을 요구합니다. 


운명적 사랑, 특히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감정의 격렬함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프로이트는 이를 유년기 감정의 반복으로 보았고, 

진정한 사랑은 시간을 거쳐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며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진정한 연결은 깊은 자기 이해와 상호 성장에서 비롯됩니다. 


좋아하는 일조차 때로는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반 고흐는 이러한 지루함을 겪으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켰습니다. 

열정은 반드시 즐거움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때로는 인내와 고난을 통한 성장을 요구합니다. 



정신분석에서 배우는 단단한 어른의 태도
 


첫눈에 반한 운명같은 사랑이 위험한 이유


정신분석가 프로이트는 성인의 모든 인간관계는 이전 관계의 재편집이며,

아이가 생후 초기 어머니와 나눴던 유대감과 자라면서 

아버지에게 느꼈던 감정이 바로 사랑의 끌림으로 재현된다고 했다.

프로이트에게 '모든 사랑은 재발견'인 것이다.


182 Page 중에서 ......,


정신분석학을 창시한 프로이트조차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거대한 무으식의 세계에 조금이나마 의식을 채워 가는 일'뿐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무의식을 통제하고 최고의 정제된 사랑을 하겠다는 결심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록 상처뿐인 사랑이어도 우리는 인간이기에 그것을 피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성공적으로 통합시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움으로써

아주 위험한 사랑에 빠져드는 최악의 경우를 막을 수 있을 따름이다.


소중한 사랑을 지켜 나가려면 사랑에 대해서 많이 배워야 하며,

자기 자신과 상대에 대해 알아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운명의 짝은 어디선가 나타나 처음부터 나와 자 맞는 사람이 아니라,

서서히 내 운명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좋아하는 일도 지겨울 때가 있는 법이다.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다시 반복하고 ㅇㅆ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거다.

그러니 계속해서 긂을 그려야겠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진정 원하는 일이라면 항상 즐거워야 한다.'는 

환상을 지닌 사람들은 일을 하다 지겨워지면 전전긍긍한다.

'이 일도 아닌 것 같아. 내가 정말 원하는 일은 무엇일까? 

이러다 영영 못 찾으면 어쩌지?' 하며...,

게다가 조급한 마음에 가시적인 결과를 중요시하다 보니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결과나 답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면 그것으 못 견디고 중간에 좌절해 버리고 만다.


186 Page 중에서 ......,


어떤 일이든 한번 승리를 하고 나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나는 안 돼'라는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하는 긍정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작든 크든 승리를 한번 경험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도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다면,

더 늦기 전에 찾고 싶다면 자리를 털고 일어나 이것저것 시도해 보라.

직접 부딪쳐 보는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지겨울 때가 있는 법이라는 사실만큼은 꼭 기억해 두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힘들다고 금세 포기해 버리지 말고,

무엇이든 조금만 더 해 봤으면 좋겠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


가까워진다는 것은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상대가 나와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고,

그의 감정과 생각과 생활 방식 모두를 존중하는 과정이다.


상대에게 헛된 기대를 품었다가 실망하고 상대를 미워하기를 반복하는 대신,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때 미리 상처 입을 각오를 해 두는 편이 낫다.

왜냐하면 상대방이 내 못난 점까지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관계도 나무를 가꾸듯 꾸준히 물을 주고 가꾸어야 한다.

가깝고 소중하기 때문에 예의와약속을 잘 지켜야 하고, 더 신경을 써야 하고,

더 아끼고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지켜 왔고, 앞으로도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당신에게는 있는가.


도와달라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리더들을 생각해 보라.

그들은 모든 일을 자기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뿐더러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못하는 부분을 빨리 처리해 줄 뛰어난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리더가 모든 걸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다.

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198 Page 중에서 ......,


약점을 내보이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도와 달라는 말을 하지 못한다.

오히려 그들은 "도와줄까?"라는 말에 발끈하며 "제 문제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면서 타인의 도움을 일체 거절하고는 혼자 문제를 풀려고 애쓴다.

그러나 이때 독립과 고립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독립은 다른 사람들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관계를 모두 끊는 것은 독립이 아니라 고립일 뿐이다.


199 Page 중에서 ......,


더 이상 ​독립과 고립을 혼동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잠시 쉬고 나면 당신은 충분히 힘을 낼 수 있을 테고,

나중에 누군가가 어깨를 빌려 달라고 하면 흔쾌히 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될 일이다.


200 Page 중에서 ......,


경청이야말로 가장 좋은 대화법이다

1. '쿨링 오프 존'을 만들어라 - 서로가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이 필요하다.

2.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에 비판하려 하지 마라. - 겸손해야 하며 상대방을 존중해야만 한다.

3. 때때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라. - 내가 보인 진심이 상대방의 마음에 가닿은 만큼 그 또한 열린마음으로 내 이야기를 들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4. 보디랭귀지에 더 주목하라 -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그의 신체 언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5.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만 질문하라 - "그 말은 이런 뜻이죠?" "제가 이해한 바가 맞나요?"

6. 피곤하고 지쳐 있을 때는 양해를 구하라 - 지쳐 있을  때는 사정을 말하고 잠시 이야기하는 걸 미루는 편이 낫다.

7. 듣는 것을 즐겨라 - 같이 왈츠를 추는 기분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다.

8. 결정적인 순간에만 말하라. - 상대가 스스로 문제를 선명하게 보기 시작할 때 의견을 피력하면 된다.


경청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진실함이다.


210 Page 중에서 ......,


어설픈 용서는 서로를 망칠 뿐이다.

만일 당신이 누군가에게 분노하고 있다면 왜 분노하고 있는가를 잘 들여다보라.

이때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분노가 크다면 잠시 숨을 돌려 보아라.

친구를 찾아가 분노를 털어놓는것도 한 방법이다.

그래서 분노가 조금 누그러졌다 싶으면 곰곰이 생각해 보라.

그 사람에 대한 분노로 당신의 현재와 미래를 저당잡히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인지 말이다.


복수는 달콤하고 강렬하다.

그러나 복수는 당신과 상대방 모두를 파괴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만 가치없는 사람에 대한 분노로 당신 자신을 좀먹는 일을 멈추어라.

어차피 상대방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당신에게 상처 준 사실을 잊고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지금부터 상대방에게 쏟았던 에너지를 거둘어들이고, 

그 에너지를 당신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쏟아 보아라. 


남이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만드는 법

당신을 지키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그러므로 잘못한 것도 없으면서 사과를 하는 것은 스스로를 욕되게 만드는 행위이다.

당신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


어떤 관계든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추는 게 아니라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래야 어느 한쪽만 희생하는 비극을 막을 수 있게 된다.

또 서로 못하는 게 뭔지, 무엇을 하기 싫어하는지 알아야 서로 편하게 볼 수 있다.


225 Page 중에서 ......,


남이 나를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이 들거나,

무리한 부탁을 해 오면 일단 감정이 상하기 때문에 흥분을 하게 마련이다.

그럴 때는 곧 바로 대응하기보다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상대에게 내 의견을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이때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면 상대방이 못 알아들을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불쾌한 대우를 받았더라도 상대방을 비난하지 말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만 말하는 게 좋다.

그래야만 상대방이 내 의사를 존중하게 만들 수 있다.


227 Page 중에서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중에서 ......,
From: WinnersMail.com

위너스 영상 (Winners Movie!)
클릭하면 재생 됩니다. ^^

도서명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지은이 : 김혜남
출판사 : 메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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