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성장 마인드셋: 실패를 넘어 성공으로

성장 마인드셋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들에게 성장 마인드셋을 심어주는 방법과 그 중요성을 탐구합니다.

주요 전략과 실천 방안:

1. 노력과 과정 칭찬하기: 

아이의 노력, 인내, 전략을 칭찬함으로써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고정 마인드셋의 한계를 넘어서게 합니다.

2.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전환: 

아이들에게 실패는 성장의 일부임을 가르치고,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소중히 여기도록 격려합니다.

3. 건설적 피드백 제공: 

아이들이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직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4. 오해 해소: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흔한 오해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의미와 그로 인한 이점을 명확히 합니다.

5. 자기 주도적 학습 격려: 

아이들이 자신의 학습 과정을 스스로 이끌어가고, 

배움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결론:

아이들에게 성장 마인드셋을 교육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어떤 도전이든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교육자와 부모는 아이들이 이러한 마인드셋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성장 여정에서 더욱 활발하고 자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성장 마인드셋은 단순히 아이들을 더 나은 학습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여러 도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강력한 내면의 힘을 키워줍니다. 

이 길을 따라 아이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꼭 예쁜 그림을 그릴 필요는 없단다. 네가 그리고 싶다면 '나쁜 그림'을 그려도 돼."

브루스는 선생님에게 활짝 웃어보였지요.

선생님은 브루스의 진짜 질문,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간파하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해준 겁니다.

"장난감은 갖고 노는 거야. 그래서 때로 부서지기도 하지. 원래 그런 거란다."

이번에도 '장남감을 부순 아이는 어떻게 되나요?' 라는 브루스의 진짜 질문이 답을 얻은 것이죠.

아이들은 칭찬을 좋아하지요.

그리고 자신의 지능과 재능에 대해 칭찬받는 걸 더욱 좋아합니다.

아이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특별히 빛나게 해주거든요.

하지만 그건 순간적인 효과일 뿐이죠.

생각지 못한 장애물에 부딪히는 순간, 아이들의 자신감은 사라져 버리고 동기는 바닥을 치게 됩니다.

만약 성공이란 것이 똑똑하다는 의미라면, 실패한다는 건 멍청하다는 뜻이 되는 거지요. 

이게 바로 고정 마인드셋입니다.

단지 특정한 유형의 칭찬, 즉 아이의 지능이나 재능을 판단하는 칭찬을 멀리해야 한다는 뜻일 뿐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들인 노력보다 지능이나 재능을 자랑스러워한다는 

암시를 담은 칭찬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죠.

성장에 기반을 둔 과정, 즉 노력, 인내, 훌륭한 전략을 통해 

성취한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칭찬해도 좋습니다.

속도와 완벽은 어려운 배움의 '적'입니다.

즉, 아이들은 '부모님이 내가 빠르고 완벽할 때 똑똑하다고 칭찬해주니,

어려운 건 아예 도전하지 않는 편이 낮겠어'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그럼 아이들이 어려운 과제, 예컨대 수학 문제를 빠르고 완벽하게 풀었을 때는 뭐라고 해줘야 할까요?

이럴 때는 칭찬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저는 이렇 때 "이런 문제가 너무 쉬었나봐. 이런 쉬운 문제를 풀게 해서 미안하구나.

네가 정말 뭔가 배울 수 있는 문제를 풀어보자!"라고 얘기해줍니다.

아이들에게는 정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그로부터 '보호'하려고 할 수록 '배움'으로부터 멀어지는 겁니다.

아이들은 조언, 코칭, 피드백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고요.

건설적인 비판을 미루는 건 아이의 자신감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의 미래를 망칠 뿐이죠.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교사들은 심판하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런 교사들은 아이의 초기 성적으로 누가 똑똑하고 누가 멍청한지 결정하지요.

그리고 '멍청한' 아이는 포기해 버립니다.

'저 아이는 내 책임이 아니야'라면서요.

그럼 이들이 학생들에게 궁극적으로 가르치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배움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최종적으로 자신 스스로 배우고 사고하도록 가르칩니다.

그리고 기본에 충실하라고 가르치지요.

마찬가지로 콜린스도 자신의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지요.

"배움에 마법 따위는 없어. 나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다.

물 위를 걷거나 바다를 가르지 못하지.

단지 너희들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열심히 노력할 뿐이야. 너희들도 그렇게 될 거란다."

마바 콜린스는 장난에 여념이 없는 한 소년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너는 지금 6학년인데 읽기 점수는 형편없구나.

나는 네 성적을 숨기지 않을 거야. 네가 이걸 얘기해주는 이유는 네가 뭘 해야 할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광대짓은 그만하도록 하자꾸나."

그런 다음 콜린스와 아이는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사들이 심판하려고 들면, 학생들은 노력하지 않음으로써 교사들을 방해하려 하지요.

하지만학교가 자신들의 성장을 위한다는 점을 이해한다면 

학생들은 그런 방해를 더 이상 고집하지 않을 겁니다. 

'훌륭한 교사란 무엇보다도 학생들과 함께 배우기를 계속하는 사람'이라는 것이었죠.

그리고 그녀는 학생들에게 솔직하게 말합니다.

"나는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듯 생각하는 다른 어른들이 마음에 안 들 때가 있어.

나는 모든 걸 알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배울 수 있지."

1. 그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상태를 가리켜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열린 사고나 유연한 사고를 곧 성장마인드 셋이라고 하는 것이죠.

흔히 이를 두고 사람들이 '열린 마인드셋'이라고 하는 걸 자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사고의 유연성'과 '재능을 성장시키는 것'은 다릅니다.

그리고 성장 마인드셋의 실질적 의미에서 벗어나게 되면, 

성장 마인드셋이 가져다주는 이점에서도 멀어지게 됩니다.

2. 성장 마인드셋이 오로지 노력만 강조한다고 특히 노력에 대한 칭찬만을 강조한다고 믿는 사람들도 많지요.

앞에서 저는 아이들의 노력, 전략, 집중력이나 인내심 등 과정을 칭찬하면 

성장 마인드셋을 길러줄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3. 아이에게 '너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이 

성장 마인드셋을 심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대표적인 마지막 오해 입니다.

즉 아이들이 심판의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의 성장 잠재력을 우리가 믿는다는 점을 이해하며,

아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우리가 협력한다는 점을 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합니다.

사실 우리 안에는 이 두가지 마인드셋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어떤 때는 성장 마인드셋의 상태였다가 또 다른 때에는 고정 마인드셋에 빠지기도 하는 거죠.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 우리의 고정 마인드셋을 자극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자신 또는 타인의 능력이 고정돼 있다고 믿도록 하는 사건이나 상황이 무엇인가?

발전이 아닌 심판의 영역으로 우리를 이끄는 사건이나 상황은 무엇인가?

이것을 알아내야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