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일 뿐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는 반드시 "물적 성공"만을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 이라는 단어가 연상시키는 것은 "돈" "부자" 등의 물적성공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성공" 이라는 단어가 인생을 너무 치열하게 살아가게 만드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들 때도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돈" 그리고 "부유함" 이라는 단어를 완전히 배제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기는 무척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그것만이 전부는 아닌 사례들도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돈" 과 "부유함"을 갖추었지만, 결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은 경우도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삶"은 과연 무엇일까요?

결국 "자기만족 의 삶"이 아닐까요?

그러기 위해 우리는 어느 한쪽에 치우지지 않고, 

기울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그리고 "그 답을 어떻게 좀더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을지" 

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결국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일 뿐입니다.

그래서 "성공" 했다고, 자만 하지 말고 "실패" 했다고 자학 할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쓰고, 쓰고, 쓰고, 또 써라.

닐은 글을 쓸 때 다음의 3단계를 거친다.

첫째, 나를 위해 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둘째, 팬들을 위해 쓴다(팬들에게 가장 즐겁고 유익한 것은 무엇인가?).

셋째, 안티들을 위해 쓴다(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비판하고 깍아내리고 조롱할 것인가?).

글은 화려하기보다는 솔직해야 한다.

100개를 다 가진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전략은 최악이다.

80~90개쯤 가진, 10~20개쯤 부족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때 더 돋보이게 마련이다.

작가의 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벽에 부딪쳐 실마리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기준을 낮추라"고 주문한다.

이것은 곧 좋은 글쓰기의 열쇠다.

닐의 이 말을 듣는 순간 나는 글쓰기에 관해 내가 얻은 최고의 조언이 떠올랐다.

'매일 허접하게라도 두 장씩 써라.'

픽사의 애드 캣멀이 들려준 이야기가 생각나는가?

'성공은 초안과는 전혀 다른 버전에서 탄생하지만,

초안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기억하는가?

글 쓰기도 마찬가지다.

'질'보다 '양'이 선결되어야 한다.

양적 팽창은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

빠른 시간 내에 초고를 확보한 작가는 더욱 빠른 속도로 자신감을 그 위에 보태 나간다.

10베 크게 생각하라.

"모든 혁신은 정신 나간 아이디어에서 나온다.

당신이 CEO라면 매일 아침 당신 회사 어디에 

정신 나간 아이디어가 있는지 찾아야 한다."

"대담한 소식일수록 어떻게 발표하느냐가 중요하다.

아이디어를 발표할 때는 신뢰를 얻는 수준에서 그치면 실패한다.

'초강경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엄청난 열정,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도전정신 등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보여줄 때 사람들은 앞다퉈 몰려와 이렇게 묻는다.

'와우, 언제 실행됩니까? 어떻게 하면 내가 참여할 수 있죠?"

10퍼센트가 아니라 10배 크게 생각하라.

그는 젊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다음 3가지를 늘 강조한다.

첫째, 10퍼센트 큰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과 경쟁하겠다는 뜻이다.

둘째, 10배 큰 목표를 추구할 때는 '백지 상태'로 시작해야 한다.

      문제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야 한다.

셋째, 10퍼센트가 아니라 10배 크게 생각하는 것은, 

      꼭 100배 더 힘들지는 않지만 보상은 100배 더 큰다

피터에게는 그의 삶을 성공적으로 견인해가는 '28가지의 법칙'이 있다.

그 가운데 나와 이 책의 타이탄들이 가장 좋아하는 법칙은 다음과 같다.

법칙2 : 선택할 수 있을 때는 두 가지 모두 선택하라.

법칙3 : 프로젝트가 여러 개라야 성공도 여러 개가 될 수 있다.

법칙6 : 어쩔 수 없이 타협해야 할 때는 그 위에 요구를 더 추가하라.

법칙7 : 이길 수 없으면 규칙을 바꿔라.

법칙8 : 규칙을 바꿀 수 없으면 규칙을 무시하라.

법칙 11 : '아니오'는 한 단계 더 높은 곳에서 시작하라는 뜻일 뿐이다.

법칙 13 : 의심될 때는 생각하라.

법칙 16 : 빠르게 움직일수록 시간은 천천히 흐르고 더 오래 살 수 있다.

법칙 17 :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법칙 19 : 인텐티브는 베푸는 데로 거둔다.

법칙 22 : 놀라운 돌파구도 그 전날까지는 정신 나간 아이디어였다.

법칙 26 : 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배거본더가 되어라.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이른바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과 혁신을 거둔 인물들을 만나보았다.

그들과 함께 대화하고, 산택하고, 식사를 하고, 

회의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들 중 하나는,

그들은 대부분 '배거본더(방랑자)였다는 것이다.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여름휴가에 떠나는 여행이 아닌,

더 긴 시간을 들여 더 깊이 관찰하며 세상을 걷는 

여행 전통인 배거본팅(방랑, 유랑)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이었다.

<타임>지 기자를 거쳐 세계적인 여행작가가 된 피코 아이어는 

'그만두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포기가 아니라 다음으로 넘어가는 뜻이다.

뭔가가 당신을 수긍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뭔가에 수긍할 수 없어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불평불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선택이고 인생 여정의 종착역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걸음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그만둔다는 것은 꿈을 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선회다."

수십 년 동안 당신이 그만두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배거본딩은 성공 후에 주어지는 특권이 아니다.

성공하려면 반드시 배거본더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