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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이란 단어는 신화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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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평등'이란 단어는 신화일 뿐이다.

'평등'이란 단어는 신화일 뿐이다. 

우리는 사람을 '귀족'과'평민'으로 구분하는 것이 

상상의 산물이라는 말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사상 또한 신화다.  

진화는 평등이 아니라 차이에 기반을 둔다. 

'평등한 창조'란 말은 '각기 다르도록 진화했다'라는 

표현으로 번역되어야 할 것이다.  

[사피엔스 ] 636 Page 중에서 ......,
From: WinnersMail.com
위너스 마인드 (Winners Mind!)

우리는 줄곧, '평등' 이라는 단어를 '같다'라는 단어로 오인해서 사용합니다. 

그렇다고 '다르다'로 무작정 번역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억지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어쩌면 평등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이상'같은 것, 즉 '신화'같은 것일 수 있습니다.

원초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같음'을 의미하는 평등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존재할 수조차 없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이 사용하는 다른 대체적인 단어를 찾을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평등'을 '같다'라고 해석하는 순간, 수많은 오해와 수많은 갈등이 생겨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결국 평등은 '같은'것도 '다른'것도 아닌, 존재하지 않는 '신화'라는 것이 옳은 정의인듯 합니다.



도서명 : 사피엔스
지은이 : 유발 하라리
출판사 :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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